대구지방국세청(청장 공용표)은 지난 2일 4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모범공무원들에 대한 표창과 하반기 세정업무 중점추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전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공 청장은 이날 그 동안「투명한 세정으로 신뢰받는 국세행정」이라는 비전 아래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 2009년 국세행정 신뢰도와 조직성과평가에서 대구청이 각각 전국 1위를 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우연히 아니고 직원들의 노력의 대가라고 치하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공 청장은 이어 올해 초 제시한 2010년 국세행정운영방향인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 등 다섯 가지 세부 사항을 추진함에 있어 하반기에는 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국세행정에 반영하는 소통과 개방의 세정운영, 재정건전성을 이룩하기 위한 지하 경제 양성화와 숨은 세원 발굴,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생활공감정책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적 사조(Wishes & Ideas)를 반영하는 좋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는데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면서 모범공무원 5명과 일반 업무유공 직원 21명 그리고 친절 분야별 유공공무원 7명 등 수상자 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일일이 이들에게 축하 메시지까지 발송해 주었다고 대구청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