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세무사회(회장 박행웅)는 20일 낮 12시 구미시 공단동 베스트 웨스턴 호텔에서 구미출신 김성조 국회의원(한나라당)을 특별히 초청 세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 지역 출신인 김성조 국회의원이 제 18대 국회 후반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면서 조세정책업무와 직접적으로 연관됨으로써 조세정책에 대해 간담을 하고 지역 세무사들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로 이뤄졌다.

구미지역세무사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세정간담회에서 김성조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지역세무사들과 특별히 논의된 조세정책에 대해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적극 검토하여 반영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구미지역세무사회는 김성조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에게 양도소득세 문제점에 대해 건의하면서 현재 정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세무검증제도 도입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 되었다.

한편 이날 구미지역세무사 조세정책 간담회에는 김성조 의원을 비롯 심정규 세무사(경상북도의원)박행웅 구미세무사회장. 최상백 대구지방세무사회장. 김종구 한국세무사회 이사 그리고 구미지역 세무사 30여명이 참석했는데 이번 구미지역세무사 조세정책 간담회는 심정규 세무사가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