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6.15 00:00:00

사이버 `세관도우미' 떴다
서울세관 홈페이지서 각종 민원안내

서울본부세관의 인터넷 홈페이지(seoul.customs.go.kr)상에 세관도우미가 떴다.

서울세관은 지난 5일부터 관세청과 전국 5개 본부세관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통합 홈페이지'가 개설됨에 따라 인터넷 사이트에 `세관도우미'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로이 신설된 서울세관의 도우미는 민원인이 쉽고 신속하게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관공서의 딱딱한 이미지를 부드럽게 완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이와 관련, “본부세관 홈페이지가 구축됨에 따라 그동안 민원인들이 본청 홈페이지를 통해 자료를 검색하거나 질의에 대한 답변을 얻던 것을 서울세관의 민원담당자와 직접 연결돼 충실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서울본부세관 홈페이지에는 내륙지 항만 공항 등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지역에서 필요로하는 유용하고 특색있는 정보들을 수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서울본부세관 홈페이지에는 오는 8월27일 개관예정인 관세박물관에 대한 안내와 수도권의 중심세관으로 서울본부세관이 특징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이사화물·우편물·관세환급·금강산 관광 등에 대한 안내정보 등을 별도 사이트로 구성하고 있다.

또 최신 개정법령 및 제도개선란도 신설돼 있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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