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고급호텔 화재 1천500명 대피 소동

2011.07.02 09:18:49

영국 런던에 있는 파크 레인 힐튼 호텔에서 소규모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등 1천5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1일(현지시간) 저녁 호텔 2층 조리실 환기구와 지하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40여 명의 소방관과 8대의 소방차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소방 당국이 밝혔다.

   하이드 파크 길 건너편에 위치한 28층 높이의 파크 레인 힐튼 호텔은 런던에서 가장 호화스러운 호텔 가운데 하나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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