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미래 납세자 학생세금교육 효과 톡톡

2011.07.20 11:52:22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전환)은, “제45회 납세자의 날 행사 기념의 일환으로 개최한 「2011년 전국 학생 세금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이 학생․학부모와 교사의 뜨거운 관심 속에 31,242건의 응모작품이 제출되어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밝혔다.

 

이 번 공모전은 “세금을 주제로 하여 글짓기, 포스터, 만화, UCC, 학부모 및 일반인의 수필분야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3.3일부터 6.30일까지 공모한 것으로 전년 응모건수 19,838건 대비 57.4%나 늘어난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성과는 최근 부산지방국세청이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의 올바른 납세의식 확립을 위해 세금교육에 발 벗고 나서서 결실을 맺은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관내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1,850개 학교 홈페이지에 「공모전 팝업창」을 게재하는 한편, 「세금교실 동영상」 배너를 설치하여 학생․학부모․교사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한,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부산국세청 청사 내에 마련된 ‘세미래 홍보관’에서 학생 1,350명을 초청, 세금퀴즈 등 짜임새 있는 교육을 하고 있으며,

 

산하 16개 세무서 전부가 ‘어린이 일일 세무서장’ 행사를 개최 하였고, 10개 세무서가 관내 학교와의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등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하였으며, 121개 학교 22,678명에 대한 방문 세금교육도 마친 바 있다.

 

 

특히, 김해세무서의 경우 김해지역교육청의 협조를 이끌어 내어 전국 최다인 5,535건의 응모작품을 제출받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응모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한 후,

 

국세청장 표창(전국 84명), 부산지방국세청장 표창(84명), 세무서장 표창(제출 건수의 5% 내외)을 수여하고,

 

응모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최종 발표일은 오는 8.25일이다.

 

부산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이 번 공모전의 성과는 성실납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세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하면서

 

“미래 납세자인 학생들이 올바른 납세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학생 세금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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