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세관장 유병찬)은 21일 금년 8월 개최예정인 '대구 세계육상 선수권대회' 및 ‘12년 3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차 핵안보 정상회의'의 성공개최 지원을 위하여 MOU 체결 민자부두운영인 및 항만유관업체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기․마약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방지 간담회를 가졌다.
세관과 민자부두운영인, 통선업체 등 항만유관업체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11. 8월) 및 서울 핵안보정상회의(’12. 3월)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차단에 대한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안전위해물품 반입 차단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 등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능동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도 울산세관은 선박 일제 점검제도 운영, 항만감시실태 민․관 합동점검 등 항만감시체계 고도화를 통하여 사회안전위해물품의 국내반입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관세국경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