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화승그룹 고영립 회장 특강

2011.07.27 11:32:32

 

 

지난 3월 개강한 부산상공회의소 주관의 제1기 글로벌 경제인 양성과정

 

제 19강이 지난 7월 26일 화승그룹 고영립 회장의 오픈 특강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공병호 박사, 강석진 전 GE코리아 회장, 한완상 전 부총리 등의 강의에

 

이어 열린 오픈 특강에는 애초 40명여의 수강생에 200명이 넘는 추가

 

신청자로 상의홀을 꽉 채웠다.

 

특히 부산 경제인들이 가장 듣고 싶은 강의 1위로 선정된 고영립 회장은 이날 ‘나의 경영, 나의 인생’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이 다른 경영인에게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대학 졸업후 1976년 화승그룹의 전신인 공양고무산업에 공채1기로 입사해 한우물을 판 끝에 30여년만에 화승그룹의 회장반열에 오른 숱한 위기경험의 인생 역정과 CEO의 노하우를 열강하며 성공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샐러리맨 출신 CEO신화의 주인공으로 한국 기업사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꼽힌다.

 

고 회장은 “모든 문제는 현장에 있다”며 “현장경영을 통해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일외에 다른데 욕심을 버리고, 주위사람이 잘되도록 도우면서 큰일 큰행동 큰 생각을 좌우명으로 삼고 역경을 헤쳐왔다”며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을 바로 써야 하며 올바른 행동과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인격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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