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 부산지방중소기업 위원회 제1차 회의

2011.07.28 08:37:39

 

 

부산지방세무사회 노태주 회장은 지난 27일 오전 '부산지방세무사회 중소기업위원회' 2011회계년도 제 1차 회의를 가졌다.

 

 

노태주 회장은 "정부의 핵심정책인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회계투명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우리 세무사들의 기여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위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인사했다. 

 

 

이어 권영희 중소기업위원회 상임위원이 중소기업자율회게처리 지침제정을 위한 설문 작성 방법을 설명했다.

 

권 위원은 "현 정부 출범 이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각종 정책적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2011년 상장기업에 전면 적용되는 국제회계기준의 도입과 더불어 중소기업들의 회계투명성 또한 주요한 관심사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관점에서 본 위원회는 중소기업 스스로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자율회계지침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며 설문배경을 설명했다.

 

 

권 위원은 "'중소기업 자율회계 지침'은 중소기업들이 스스로 회계처리를 쉽고 간편하게 하여 회계투명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은행 대출심사의 간소화, 협력업체와의 거래증진, 각종 세무지원 등 기존의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설명한 뒤 "우리 연구위원회는 현장에서 중소기업의 기장대리 업무를 담당하거나 감사를 수행하는 회원들의 고견을 통하여 현실을 반영한 지침을 제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권 위원은 " 회원님들께서 솔직하고 참신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향후 제정될 중소기업 자율회계지침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것입니다"는 인사로 설명을 마쳤다.

 

한편 노태주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부산중소기업 위원회 자문위원 및 상임위원 115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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