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부사장에 전 LG패션 출신 이재각 씨 선임

2011.08.09 15:42:10

국내와 해외 투톱 경영체제 구축

 

 

1988년 8월 8일에 창립한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창립 23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문 경영인을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트렉스타는 그 동안의 글로벌 성과를 바탕으로 現 권동칠 대표는 글로벌 사업과 신제품 개발 및 중국공장 경영에 집중하고, 내수 사업은 새로운 전문 경영인이 총괄하는 투 톱 체제의 전략적인 경영을 진행할 방침이다.

 

 

부사장으로 선임된 이재각 씨(51세)는 전 LG상사 출신으로 LG패션에서 캘빈클라인 진, 마에스트로등의 브랜드 도입 및 활성화를 이룬 베테랑이다.

 

특히 라푸마 론칭 당시 이를 도맡아 아웃도어 시장 내 입지 구축 및 성장을 주도한 능력 있는 인재이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오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갖춘 이 부사장을 영입함으로써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내수시장에 좀 더 공격적으로 입지를 늘려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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