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 이전환 청장은 30일 김해세무서, 밀양지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공정상회 구현을 위한 실천과제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 했다.

이번 방문은 부산청에 부임하여 첫 번째로 김해세무서를 방문하는 것으로 공정사회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일선세무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이전환 청장은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공평과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숨은세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과세의 형평성을 유지해 나갈것을 지시하고, 납세제에게는 한치도 소홀함이 없도록 유념하여 줄것과, 억울한 납세자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특히 성설납세자에게는 무한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대적으로 어려운 성실한 기업에 세정지원을 아끼지 말것과, 김해세무서와 밀양지서는 세원증가 지역으로 세원특성을 분석하여 치밀하게 관리해 나갈것을 지시했다.

또 직원들은 자기가 하고 있는 업무에 사명감을 가지고 납세제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자세가 어느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