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청장·이병국)이 지난 8일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천사원(장애고아 보호시설)을 방문, ‘사랑나눔 공연’을 실시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징세법무국 음악동호회에서 7인조 보컬밴드인 ‘징소리밴드’ 연주와 ‘중창단’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장애우들이 잠시나마 장애를 잊고 웃을 수 있었다.
서울청은 공연과함께 아이들에게 정성껏 포장한 위문품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도 전달했다.
한편 서울지방국세청은 매년 명절을 맞아 각 국실별로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방문, 훈훈한 사랑과 정성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국세청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