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서]수영세무서 신축 기공식

2011.10.16 12:08:13

 수영세무서(서장:류동환)는 14일 이전환 부산지방국세청장과 유재중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 여러 기관장과 지역주민, 종사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148-57번지)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새청사는 구 청사를 철거하고 3,759㎡ 대지에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7,932㎡ 규모로 건설되며, 총사업비 158억원이 투입된다.

 

신청사는 81대의 주차공간 확보와 현대적 미관을 최대한 살려 기능성과 실용성을 고려했으며, 청사 외부공간은 테마별 정원으로 구성하여 통합적, 개방적 공간으로 내방 납세자와 지역주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게 설계됐다.

 

 특히 청사 측면 4미터 도로를 6미터로 확대하여 그동한 고질적으로 제기되던 청사 진입로 문제를 해결할 계기를 마련했다.

 

새청사가 완공되면 수영구, 남구, 해운대구 지역의 늘어난 세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면적과 기능을 확보하여 보다 높은 수준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세정의 터전을 마련하여 업무능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쾌적한 사무공간을 창출함으로써, 직원복지 및 근무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영세무서는 1983년에 준공된 건물로 노후화가 심하여 안전시설에 많은 문제가 제기되어 왔으며, 납세인원의 증대로 인한 종사직원 증가로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청사공간 확보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전환 청장은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신청사 신축이 납세자를 위한 세정공간이기에 더욱더 적극적인 관내 전납세자의 지원이 필요하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훌륭한 청사가 완공될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도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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