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 이전환 청장은 20일 오후 2시부터 동래 세무서와 금정세무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이날 이전환 청장은 일선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서장들의 안내로 각 과를 둘러보고 직원들에게 "열심히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하고 선진일류 세정에 걸맞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라"며 2011년 제 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에 만전을 당부했다.

특히 금정세무서 강남규 서장과 전 직원들은 금년도 민원봉사실 납세제보호분야 우수상과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우수동아리 활동으로 직원 2명이 수상한 우수관서로 이전환 청장의 아낌없는 격려를 받았다.

또 자매결연을 맺은 백동초등학교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일봉을 매월 전달하는 사회봉사부분에 대해서도 이전환 청장으로부터 최고의 격찬을 받았다.

이전환 청장은 업무보고에서 "연말이 임박하므로 각종업무에 최선을 다해줄것과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해 세정지원을 다하라"고 거듭 당부한 뒤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순차적으로 개선해 나갈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