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전환)은 26일 양산시 상북면 대석마을(물안뜰 농촌전통테마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이 청장은 "우리 농촌을 지키고 도농이 다함께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정부․공공기관이 나서서 해야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석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상생의 우애를 다짐했다.
협약식에는 이전환 청장을 비롯 부산지방국세청 직원 20여명과 마을주민 30여명, 상북면장, 상북농협 조합장, 양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최영석 양산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부산지방국세청 산하 16개 세무서도 10월말까지 1사1촌 자매결연을 완료하고 마을 특산품 구매와 농촌 체험활동 등을 통해 직원 복지를 높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