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중소기업 경영자문단 본격 운영

2011.11.09 10:36:23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지역기업의 현장애로 해소 및 혁신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중소기업 경영자문단'을 운영한다.

 

'중소기업 경영자문단'은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 출신의 전문경영인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영전략, 마케팅, 인적자원관리, 재무회계, 생산․품질관리, 기술개발, 정보통신기술 등을 지역중소기업에 자문한다.

 

부산상공회의소는 본격적인 자문단 운영에 앞서 이미 지난 9월 6일(화)에 지역 기업 5곳의 신청을 받아 7명의 전문위원과 부산상의 2층 국제회의장에서 상견례를 갖고 9월 6일과 7일 양 일간에 걸쳐 시범 자문을 실시한 바 있다.

 

부산상의는 이번'중소기업 경영자문단'운영을 통해 대기업의 분야별 전문가의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전달해줌으로써 전문인력 부족으로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보다 실질적인 비즈니스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은"'중소기업 경영자문단'운영은 전문경영인을 비롯한 대기업의 전문인력들의 노하우를 직접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만큼,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 사업을 활용해 기업경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중소기업 경영자문단'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부산상의 기업지원팀(051-990-7014)으로 연락해 문의하면 되며, 자문에 따른 별도의 비용은 없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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