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 국세청장 '국제회계기준 문제점 없나' 점검

2011.11.21 12:00:13

이현동 국세청장, '아시아지역 국세청장회의' 참석

이현동 국세청장은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제41차 아시아지역 국세청장회의’에 국세청의 수석대표로 참석하고 있다.

 

올해 회의에서는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현황 및 문제점 ▶전자세정의 현황 및 장단점 ▶전자상거래관련 세법 및 과세상 문제점 등 3개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했다.

 

이 청장은 ▶공평과세 구현을 위한 숨은세원 양성화 ▶고의적 탈세에 대한 엄정 대처 ▶성실 납세자에 대한 우대와 지원 강화 ▶차세대 국세통합시스템 구축 등 급변하는 세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국세청 세정운영에 대해 발표했다.

 

또 이 기간을 활용해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호주, 말레이시아 등 주요국 국세청장과 양자회의를 갖고 양국간 정보교환은 물론 상호합의 활성화와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등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아시아지역 국세청장회의(SGATAR)는 1970년 발족이후 현재 아시아·태평양지역 16개국이 매년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가간에 세정지식과 경험 등을 상호 교환하고 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