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표창 우수세관 - 구로세관

2002.03.11 00:00:00

고객만족위한 세관행정 구현功



구로세관(세관장·이용식)은 지난해 구로세관의 관세 등 징수액은 1천6백77억원으로 목표액 대비 1백1%를 달성했다. 세액사후심사를 강화해 경정 4백30건에 12억4천4백만원, 과다환급액 2백32건에 8억9천2백만원의 탈루세액을 추징했다. 또 고질 체납자의 재산추적 등을 통해 1백58건에 2억2천만원을 징수해 국가재정수입 확보에 일익을 담당했다.

또한 그동안 환급P/L을 확대하여 개별환급업체 중 80개 업체를 P/L대상으로 추가 지정해 운영하고 보세가공공장의 반출입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절차와 제도를 개선(43건 제출, 5채택)했다.  구로세관은 또한 신속한 수출통관 지원을 위해 24시간 상시 수출통관지원반(2개반11명)과 수출지원 실무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 외국인 투자기업체의 적극 지원을 위해 관세행정 개선 70대 과제 해결을 선정·추진했다. 이를 위해 12회의 설명회를 비롯 주간간담회와 월간 대책회의를 열어 지원방안을 강구했다.

구로세관은 주기적인 밀수유통지역을 단속하고 저가신고 등 세액 탈루와 불법외환거래 단속을 위해 조사역량을 집중해 14억원의 밀수 부정무역을 단속했다.

관세행정 변화에 부응한 세관상 구현을 위해 구로세관은  업무발표회를 정기적으로 시행, 연구하고 봉사하는 세관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친절공무원제도를 마련, 월말에 한번 1명을 선정하여 표창하는 방법으로 청렴하고 성실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세관 혁신을 위해 분야별 T/F팀을 구성, 운영함으로써 지난해 관세청 기관평가 1위를 차지했다.

/image0/
구로세관이 제36회 납세자의 날에 우수 관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사진 왼쪽이 이용식 세관장의 모습〉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