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헌춘 중부회장 '새해 좋은결과에 대동단결' 주문

2011.12.23 11:12:08

한헌춘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22일 ‘2011년 중부회 송년회’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위원회(21일)에서 ‘회계사에 대한 세무사자격 자동부여 폐지’를 위한 세무사법 개정안이 통과됐다.”면서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덕분”이라고 말했다.

 

한 중부회장은 “그러나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가 남아 있기 때문에 샴페인을 터트리기에는 아직 이른감이 없지 않다.”면서 “옛말에 ‘구슬이 서말이라도 꾀매야 보배다’는 좋은 격언처럼 좋은 결과가 있도록 세무사회의 단합된 힘을 대내외에 보여줄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회계프로그램인 뉴젠ICT의 리버스알파 보급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우리의 전산법인 한길TIS가 정상궤도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 등은 고무적인 일 이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헌춘 중부세무사회장은 이에앞서 “금년 한해는 여러 가지 힘들과 어려웠던 한 해였지만 무엇보다 회원여러분과 지역세무사회 회장, 중부회 임원 및 사무국에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격려 덕분에 대과없이 한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송년인사를 전했다.

 

이날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은 “내년은 한국세무사회 창립 50주년으로 매우 뜻깊은 해가 될 것”이라면서 “반세기의 역사속에서 올바로 잡아야 할 일들은 그렇게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회장은 “세무사회의 당면과제인 ‘세무사법 관련 개정내용’은 세상을 감동시킬때 세상이 우리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라며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 등 아직도 힘든과정이 또 남아 있다”면서 중부회원들의 대동단결을 주문했다.

 

중부회 고문단인 최규환·구종태·허병기·신광순 고문은 “세무사법 개정안은 중부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격려속에서 이뤄졌다. 새해 우리모두에게 건강, 행복, 성취가 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통해 건배했다.

 

한편, 중부세무사회는 올해 장안대학과 인천세무고 등 4개 학교와 산학 업무체결을 하고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새해에는 ‘창립30주년기념 발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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