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월드컵 개최위해 軍 폭발물 탐지견 배치

2002.06.10 00:00:00

인천세관


인천본부세관(세관장·나경렬)은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육군 제○○부대 소속 군견훈련소에 폭발물 탐지견을 요청, 최일선에 배치했다.

이번 배치된 군견은 3살된 저먼세퍼트로 이름은 대쉬. 훈련소에서 1년6개월이상 잘 훈련받은 이름난 탐지견이다.

대쉬는 다이나마이트와 TNT, C-4 등 폭발물에 대해서는 백발백중 적발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대쉬는 그동안 월드컵축구대회를 위해 각종 경기장, 아파트단지, 군 훈련장 등지에서 충분한 모의 훈련을 거쳤다.

이에 따라 외국인이 빈번히 입출국하는 국제여객터미널 입국검사장 등에서 세관 전담요원들과 함께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

한편 인천세관은 밀수신고 안내 포스터와 전단을 배포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안보위해물품신고를 유도하고 국제여객선 입국검사장과 부두초소 등에 24시간 X-레이 투시기와 금속탐지기를 활용,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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