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서] 곽길수 서장 취임식

2012.01.03 12:03:11

“납세자는 우리가 섬겨야 할 주인이자 고객이라는 생각으로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살펴서 진심으로 도와주고 납세자 권익보호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곽길수 신임 중부세무서장은 구랍 30일 취임식에서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국세청이 되기 위해서는 성실한 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는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나, 역외탈세사업자와 탈루소득이 큰 고소득자영업자 등에 대해서는 ‘성실신고만이 최선’이라는 인식이 뿌리내릴 때까지 지속적으로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임 곽 서장은 “자료상이나 고의적이고 지능적인 탈세자에 대해서도 조세정의 차원에서 세정역량을 집중시켜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를위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업무수행에 임해야 하며, 정확하고 공정한 법 집행을 위해 항상 자기계발에 힘써야 한다고 제시했다.

 

곽 서장은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직원상호간에 이해하며 도와주는 마음과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상하간에 또는 동료간에 서로 상의하고 협력한다면 안되는 일이 어디 있겠느냐”며 조직의 화합을 강조했다.

 

특히 곽 서장은 “국세행정에 있어 세원관리와 체납관리업무 등 기본 업무를 충실히 착실하게 해 나갈 때 어떠한 상황이나 변화가 오더라도 굳건하고 의연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다”고 주문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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