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서] 백순길 서장 취임식

2012.01.03 12:03:31

“최고의 친절은 납세자가 무엇을 원하는 지를 파악해 즉시 명쾌하게 해결해 주는 것이다. 즉, 납세자의 눈높이에서 세법이나 민원업무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백순길 신임 영등포세무서장은 구랍 30일 취임식에서 “갈수록 다양해지는 납세자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속 직원들의 전문성함양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서는 제일 먼저 ‘기본업무에 충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백 신임 서장은 “세무서는 납세자를 상대하는 최접점에 있기 때문에 부과징수 등 기본업무에 있어 사소한 실수 하나가 세정의 불신요인이 된다는 점을 명심해 기본업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 서장은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찾아 해소해 주고, 세정지원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면서 “관내 영세사업자에 대해서는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찾아서 도와주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의사소통으로 직원상호간에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즐거움과 보람이 가득한 조직을 만들어 그야말로 ‘일할 맛 나는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이를위해 불필요한 일은 과감히 축소하고 동호회 등을 활성화하는 등 웃으면서 일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 때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한 우리의 어려움(세입여건)도 훌륭하게 극복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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