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 주요 국가에 대한 조세제도와 과세동향, 현지에서 예상되는 세무애로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해서는 국세청 실무급 국장으로서 손에 꼽히는 인물.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인 신임 송 국장은 업무에 대해서는 탁월한 기획력과 국가관을 가지고 특히 국제조세업무를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실제로 주요 국가의 국세청과 3자연결(양국 국세청, 해외진출기업) 세정지원 네트워크를 구축, 한국진출기업에게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합의를 끌어내는 숨은 주역이다.
또한 외국 현지의 세제·세정에 밝은 국세공무원들이 그동안 자율적인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연구해온 결과를 해외에 진출한 우리기업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발표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국세청은 ‘국제조세분야 전문인력 육성계획’에 따라 우수한 직원을 선발해 특별교육과정을 통해 매년 100명 이상의 국제조세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프로필]
▶62년생 ▶전북 순창 ▶숭실고 ▶서울대, 美 플로리다 법대 ▶행시30회 ▶북부산세무서 총무과장 ▶동울산세무서 소득세과장 ▶재무부 세제실 조세정책과 ▶국세청 재산세국 재산세1과 ▶미국 유학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 ▶국세청 종합부동산세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 ▶미국국세청 파견(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