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은 2012년 1월 전국 무역적자 21억불 중 4억불 적자를 기록하여 수출 당월(및 누계) 전국 413억불 중 73억불(18%) 차지했고, 수입 당월(및 누계) 전국 434억불 중 77억불(18%) 차지했다.
수입실적은 평균을 유지하였으나 수출실적 평균이하로 2011년 2월 이후 12개월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고부가가치 차량 수출증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석유제품의 수출증가, 선박의 원활한 인도로 지속되었다.
- 차량(구성비 19%) : 고부가가치 차량 수출증가로 전년 동월대비 4% 증가
연말효과 상쇄에 따른 수출 물량 감소 등으로 전월대비 29% 감소
- 유류(구성비 37%)·화학제품(구성비 19%) :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출단가 상
승으로 전년 동월대비 유류 41% 증가, 화학제품은 거래 부진으로 1% 감소
- 선박(구성비 9%) : 경기악화에도 비교적 원활한 수출 지속으로 전년 동월대비 23% 증가
‘08년 금융위기 이후 수주한 선박의 인도로 선가 및 물량이 하락하여 전월대비 27% 감소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도입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유가·원자재가 상승으로 원유·가스 및 철강제품·정광·비철금속제품 등 원자재 분야 수입 증가, 자본재수입은 감소했다.
- 원유(구성비 67%) : 두바이유 현물을 기준으로 배럴당 가격이 ’11년 1월 92.55$에서 ’12
년 1월 109.38$(12월 105.51$)로 상승하여 수입금액은 전년대비 15% 증가(45억$→52억$)
- 화학제품(구성비 8%) : 전년 동월대비 수입금액은 10%증가(567백만$→568백만$)
- 정광(구성비 9%) : 전년 동월대비 수입금액은 3% 감소(710백만$→689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