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 박성조세관장은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건전한 납세의식 고취와 성실납세 및 세정협조에 감사하는 행사로 2012.3.5(월) 세관 대회의실에서 전직원 및 모범납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성실하게 관세 등 제세를 납부한 모범납세자인 (주)풍산(대표 최한명)이 대통령표창, 무림피앤피(주)(대표 김인중)가 국무총리표창, (주)모팜(대표 김성대)과 (주)선경화성(대표 최동순)이 기획재정부장관표창, (주)금정(대표 장효동)이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하고, (주)케이씨씨의 안봉구이사가 개인 관세청장표창을 받는 등 울산지역기업이 역대 최다 수상을 하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대통령표창을 받은 (주)풍산은 세계 일류상품인 소전을 전세계 60여개국에 수출하여 국위선양하였고, 압연동박 등 각종 신소재를 개발 국산화하는 등 국가경제발전에 공헌하였으며 지난 30여년간 꾸준한 성장으로 지난해 관세 등 1,306억원의 성실한 제세납부와 수출입 무역규모 17억 달러를 달성함으로써 국가발전에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