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세무서(서장·곽길수)는 지난 5일 ‘제46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곽길수 서장은 치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나라살림을 뒷받침하기 위해 성실납세와 세정협조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신 납세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1일 명예서장으로 위촉된 양우진 서울 중앙클리닉 원장이 세무행정을 체험했으며,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된 문귀영 세무사는 내방납세자에게 성실신고를 당부했다.
이와함께 아름다운 납세자 1명,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13명, 모범근로자 1명, 유공공무원 10명에 성실납세 및 국세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또한 교육원에 교수과장으로 재직하다 중부세무서장으로 발령 받은 곽길수 서장은 1층 전산실의 여유공간을 이용, 도서열람실을 개관했다.
곽 서장은 “3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하는 등 종사직원의 업무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난 5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열람실에서 오픈행사를 한 후에 지하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기념 다과회를 가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