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세연회' 부산청 1급승격 자축 걷기행사

2012.04.10 09:30:10

 

 

부산지방국세청 내 사무관대우 이상 여성관리자 모임인 세연회(회장 변현순 서부산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는 부산지방국세청 1급청 승격을 자축하고 “해야할 일을 제대로 잘 하는 국세청”으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지난 7일(토) 10시부터 해운대 문텐로드 걷기 행사를 가졌다.

 

문텐로드는 새 순의 연록빛과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봄꽃 잔치를 벌이고 있는 달맞이 고개를 기점으로 청사포를 거쳐 송정 해수욕장까지 연결되는 문텐로드는 해운대의 이름난 둘레길이다.

 

이 날 함께한 22명의 회원들은 서울청, 중부청에 이은 부산청의 1급청 승격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승격에 따른 한 차원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진 세정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여성관리자들의 소임에 대하여 논의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한편 송정해수욕장에서는 바다를 찾은 상춘객들에게 재래시장에서의 현금영수증 전화발급제도등에 관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행사를 마치고 신입회원으로 처음 참석한 동래세무서 허현옥(6급)조사관은 제2의 도시인 부산청 1급청 승격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홍보활동을 통하여 국민들에게 유용한 제도를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고, 직무와 관련한 선배관리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연회(稅緣會)는 부산청 여성관리자들의 리더십 함양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능동적으로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6년 결정된 단체로 계장급 이상 여성관리자 3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민들에게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를 표시하고 건전한 성실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납세홍보행사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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