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부가세신고 대상자 전년比 5천명증가

2012.04.13 09:23:31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전환)의 2012년 제 1기 부가세 예정신고 및 납부 대상자는 법인사업자 7만7천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5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지방국세청은 납세자의 부가세신고편의를 위해 전자신고 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및 수취 금액을 합계표에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신고편의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폭설 및 한파 등으로 재해를 입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이 최대 9개월까지 연장되며 경영애로기업과 모범납세자가 오는 20까지 조기 환급을 신청하는 경우 환급금은 4월 말까지 지급된다.

 

부산청 박선우 신고관리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율적인 성실신고는 최대한 지원하되, 신고내용에 대한 사후검증은 정밀하게 실시할 예정"이라며 "부당환급 근절을 사후 검증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고의적 부당환급자는 세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조사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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