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 직원 '스마일' 교육

2003.11.06 00:00:00


광주본부세관(세관장·윤석기)은 국민과 함께 하고 감동하는 세관행정을 펼치기 위해 친절전문강사 김윤희씨(KT 전남고객센터 CS컨설턴트)를 초빙,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지난주 회의실에서 윤석기 세관장을 비롯,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교육은 친절한 전화응대 요령과 정중하고 다정한 인사예절에 대해 설명하고, 친절·불친절사례를 들어가며 현장감있는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원응대 태도 등을 동영상화해 직접 모니터링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관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덕목인 친절서비스를 생활·체질화해 CS(고객만족)를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광주세관은 과거에 비해 행정기관 공무원들의 친절한 모습을 많이 접할 수 있으나 수요자인 민원인들이 기대하는 친절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주기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민원인의 전화응대를 신속·정확하게 정중한 자세로 받도록 반복교육을 통해 생활화하는 한편, 부정적인 답변을 해야 할 상황에서도 반감을 최소화하도록 구체적인 응대요령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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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전문강사로 초빙된 김윤희씨가 민원 응대태도 등에 대한 동영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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