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세무서에서는 2일 자매결연을 맺은 관내 동주초등학교(부산 사상구 주례동 소재, 교장 서종식)에 소속 세정자문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초등학교 권장도서 350권(시가 340만원)과 노트 700권 등 학용품을 기증했다.
앞으로도 북부산세무서와 세정자문위원회에서는 동주초등학교와 협의하여 저소득층 학생들이 밀집한 동주초등학교에 방과후 학교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는 등 실속 있는 자매결연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출장세금교실’등 세금교육 실시, 세무서 견학행사 등을 통한 현장학습 등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세금관을 심어주기 위한 행사를 계속할 예정이며, 자매결연한 동주초등학교에서는 지난 2011년 ‘학생세금문예(포스터, 만화그리기, 글짓기)’ 작품 응모에 전교생(1,058명)이 참여(1,341점 출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