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발전위해 진력해야"

2003.12.01 00:00:00

최구하 울산세관장 취임식서 강조


울산세관은 지난달 24일 제32대 최구하 신임 세관장 취임식을 갖고 동북아 경제 중심국가 실현을 위한 관세행정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사진>

울산세관은 우리나라 최대 임대 공업단지를 지원해 온 항만세관으로, 수출입 물동량 기준 1위 및 관세 징수실적 2위 등 관세행정 지원역량만으로는 전국 세관 가운데서도 수위에 위치한 주요 세관이다.

최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국가 경제발전의 일익을 담당 중인 울산지역사회 일원으로 참여하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울산의, 울산에 의한, 울산을 위한 세관이 돼 울산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최 세관은 이어 "관세청에서 추진 중인 초일류 세관 추진방침에 따른 세관행정의 개혁 또한 결코 미룰 수 없는 중요한 일"이라며 "연도말에 이른 지금 미진한 개혁분야에 대해서는 재차 관심과 열정을 기울이는 등 스스로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image0/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