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가 전국상의에서는 처음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하는『신입사원 통합연수』를 실시한다.
연수기간은 5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3일간이며 하루 8시간씩 총 24시간을 교육한다. 연수 장소는 부산상의 2층 국제회의장이다.
본 연수는 신입사원 연수에 따른 재정적 부담과 시설 부족으로 신입사원 교육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신입사원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연수프로그램은 신입사원의 필수역량인 셀프리더십과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교육에 중점을 두었으며, 직장예절, 비즈니스매너를 비롯해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연수대상은 부산 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입사 1~2년 이내의 신입사원이다. 연수인원은 총 4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연수와 관련해서는 부산상의 기업지원팀(990-7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상의는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지역 중소기업의 신입 사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기업경영과 조직 활동을 이해하고, 올바른 비즈니스 가치관 형성을 통해 기업의 일원으로서 성공적으로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