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중소기업 경영자문단 서비스' 제공

2012.05.25 11:15:20

부산상공회의소(회장·조성제)는 24~25일까지 지역기업의 현장애로 해소 및 혁신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 경영자문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경영자문단 서비스'는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 출신의 전문경영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활용해 경영전략, 마케팅, 인적자원관리, 재무회계, 생산·품질관리, 기술개발, 정보통신기술 등 중소기업이 취약한 경영부문에 대해 자문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자문단 서비스를 받는 기업은 (주)대림기공, (주)디자인부산, 타코스, (주)해금광고, 모던인테크 등 총 13개 기업이다.

 

자문내용은 생산·품질관리, 기술개발, 마케팅·판로개척, 경영전략, 특허·법률, 인사·노무, 세무·회계 등 7개 분야다.

 

13개 중소기업을 자문할 위원은 김동성 삼성전자(주) 반도체총괄전무, 하길홍 (주)대한항공 상무, 장세화 (주)대교 대표, 정주호 한국지엠(주) 대표 등 12명이다.

 

부산상의는 이번 중소기업 경영자문단 서비스를 통해 대기업 전문가의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전파함으로써 전문인력 부족으로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보다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은 "중소기업 경영자문단 서비스는 전문경영인을 비롯한 대기업 전문인력들의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만큼,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 사업을 활용해 기업경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했다.

 

중소기업 경영자문단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기업은 부산상의 기업지원팀(051-990-7015)으로 연락하면 되며, 자문에 따른 비용은 부산상의가 모두 지원한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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