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제품 수출호조 힘입어

2004.06.24 00:00:00

구미 12억2천만弗 흑자-구미세관 집계


구미지역의 지난 5월 수출입 동향이 수출·수입 모두 증가한 가운데 큰 폭의 흑자를 기록했다.

구미세관(세관장·백준일)에 따르면 지난 5월 중 구미세관 통관기준으로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7%가 증가한 22억7천만달러, 수입은 92%가 증가한 10억5천만달러이다. 이에 따라 5월 중 무역수지 동향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 증가한 12억2천9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광학제품과 기계류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전자제품, 기계류, 광학제품, 섬유류, 유리제품이 증가추세를 보였는데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7%가 증가한 22억7천만달러로 높은 수출상승세를 나타냈다.

또한 주요 수출국으로는 유럽 25%, 중국 25%, 미국 14% 순이었고, 국가별로는 홍콩을 제외한 유럽, 대양주, 중국, 중남미지역 등 대부분 국가별 수출이 증가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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