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9월무역 7억600만弗 흑자

2004.11.04 00:00:00


울산지역의 무역이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울산세관이 밝힌 '울산지역 9월중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47% 증가한 32억4천700만달러, 수입은 전년 동월보다 37% 증가한 25억4천100만달러로 약 7억6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EU·미국 등 주요시장의 수출이 호조세를 보여 전년 동월 대비 47% 증가했다.

주요 수출품목은 수출 전체의 31%를 차지하는 자동차가 29% 증가(9억8천300만달러)했고, 유류·화학·철강·선박 등도 증가했다.

수입은 울산세관 수입 전체의 56%를 차지하는 원유가 44% 증가(4억5천700만달러)했고, 정광·철강·시설기계류·화공품·전기·전자제품 등 원자재 수입이 증가(2억4천900만달러)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