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가세 확정 신고 '북새통'이 사라졌다

2013.01.29 09:16:36

우리署는 부가세 신고이렇게 대전세무서

 

 

 

  매년 부가세 확정 신고일을 앞두고 일선 세무서 주차장이나 신고서 접수창구, 신고서 자기 작성교실에서 신고서를 작성하는 납세자가 한데 섞여 북적대고 있는 모습이다.

  대전세무서는 매년 부가가치세 신고마감 당일 신고접수창구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한산했다. 종전은 마감 당일 신고자 차량, 납세자들로 북새통을 이뤘지만 이번 신고기간에는 예년과는 달리 한산해 편리하고 신속한 신고가 이루어졌다.

  대전서는 그동안 방문신고자가 누구이고, 어떤 방문신고자가 시간이 많이 걸리는 납세자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날짜별로 방문인원은 몇 명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부가가치세 신고서 접수에 있어서 매번 신고 때마다 반복되는 가장 고질적인 문제점은 신고마감일인 25일에 가까울수록 많은 방문 신고 납세자가 밀려서 납세자와 종사 직원 모두가 큰 불편이 뒤따르고 있어 납세자들로 하여금 신고일자를 앞당겨 지정하는 안내문 발송 및 사업자 단체등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업종특성상 세금계산서와 신용카드 매출전표가 많아서 신고서 작성 시간이 보통 30분 이상 걸리는 운수사업자, 중기사업자 등이 마감일에 임박해서 방문신고 할 경우에 다른 신고자들의 불만제기를 파악하고 이에 상응하는 신고업무를 추진했다.

 

  이 같은 노력은 결과적으로 ‘한산한 신고접수창구’로 이어져 차분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마감 20일부터 세무서를 찾아온 방문 신고자는 지난해 보다 하루에 2백여 명 감소되었으며 마감날 25일에는 2백80여명이 직전기 마감일보다 크게 감소돼 주차장 및 신고창구에는 한산하기만 해 납세자와   종사 직원들 모두가 큰 불편이 없이 무사히 신고업무가 마무리 되었다.
  이로 인해서 국민신문고, VOC, 항의 등 서비스와 관련된 불편민원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신고서 접수창구에 초기나 마감일이나 방문자 수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어서 납세자도 종사 직원도 종전에 비해 훨씬 수월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었고 특히 마감일 교통 혼잡으로 인한 주변의 병목현상도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마감 날 임박해 북새통을 이루는 현상이 사라지는데 결정적인 기여한 김재근 부가가치세 1과 1계장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이것이 달라진 대전세무서의 신고업무의 일면이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