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세관, 수출입물류제도 설명회

2005.06.06 00:00:00


대구·경북본부세관(세관장·최흥석)은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구·구미·포항·울산 등 지역 수출입물류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출입물류에 대한 법규준수도 측정 및 평가관리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대구세관은 지난달 30일 수출입물류관련 100여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수출입물류 법규준수도 측정 및 평가관리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선사·항공사·영업용 보세창고·보세운송업체·자율관리보세구역지정업체 등 관내 수출입물류업체 100개社가 참석했으며, 대구세관은 성실 물류업체에 대한 자율관리 확대 등을 통해 수출입 물류흐름의 신속화를 기하기 위해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관리해 오던 방식을 벗어나 업체별 물류관리로 전환, 물류업체의 자율권을 최대한으로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세관은 또 올해 물류 신속화를 중점 혁신과제로 선정, 통관소요시간을 종전 평균 9.6일에서 5일로 대폭 단축을 추진하는 등 수출입업체 물류비용 절감에 앞장서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출입물류업체에 대한 세관의 규제도 최소화하고 업체의 자율적 기반에 의해 보세화물을 관리하도록 함으로써 수출입물류업체의 경쟁력를 한층 더 제고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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