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 농촌마을과 자매결연

2005.06.20 00:00:00

"우리는 한가족"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세관장·최흥석)은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경북 청도군 각남면 신당2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돕기를 비롯, 농산물 직거래 등을 통한 상호 교류를 적극 펼쳐 나가기로 했다.

대구세관은 지난 14일 청도군 각남면 신당2리 마을 현지에서 최흥식 대구본부세관장과 대구세관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촌 농촌사랑 자매결연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최흥식 대구세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농촌사랑운동에 보다 더 큰 관심을 갖고 농촌과 도시간의 교류에 앞장섬은 물론 함께 발전해 나가면서 이 운동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세관은 이날 자매결연식를 갖은 이후 이 마을 양파재배단지에서 양파를 수확하는 등 농촌의 바쁜 일손을 도왔으며, 주민들에게 다목적용 천막을 선물하기도 했다.

또한 이 마을에서는 주말농장 양파재배 등의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대구세관 직원들의 여가 선용에 이용토록 하는 한편,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농산물을 직접 공급하기로 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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