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 직원 혁신실적 평가

2005.07.11 00:00:00

통관지원과(부서) 김동혁씨(개인) 최우수상 영예


광주세관(세관장·이창근)은 직원들의 혁신 일상화로 관세행정에 관한 대국민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금년도 상반기동안의 직원들의 혁신활동실적을 평가해 포상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가장 우수한 관세행정서비스 개선 실적을 거둔 통관지원과가 1위를 차지해 혁신활동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납세심사과 징수계가 2위를 차지했다.

광주세관은 그동안 관세행정 업무혁신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혁신사례는 ▶국제우편물 원스톱 통관서비스를 실시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고한 것이 꼽혔다.

또 ▶서남해안의 해상밀수를 효율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항·포구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집약한 '서남해안 항·포구 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해상밀수 단속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서남해안 해상밀수를 근원적으로 차단하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광주세관은 ▶중소 수출업체의 업체특성을 파악해 그 업체에 가장 유리한 환급방법을 찾아 제시해 줌으로써 2개 업체가 연간 1억6천700만원의 환급금을 더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줘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출업체의 자금부담 완화에 기여했으며, 금년 상반기동안 관세행정 전 분야에 걸쳐 총 22건의 업무혁신사례를 발굴함으로써 대국민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켰다.

한편 이번 평가에는 업무혁신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도 실시됐는데 국제우편물 수취인이 자신의 우편물 통관진행 현황을 인터넷을 통해 한눈에 조회할 수 있도록 '국제우편물 통관조회 프로그램'을 개발한 통관지원과 9급 김동혁씨가 혁신활동 최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광주세관은 앞으로도 업무혁신 우수부서 및 직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업무혁신 실천의지를 확산하고, 지속적이고 일상적인 관세행정 업무혁신을 추진해 고객이 만족하는 관세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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