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都相生 실천 세관이 나섰다

2005.08.04 00:00:00

제주세관, 서귀포 서홍마을과 1사1촌운동 자매결연


제주세관(세관장·유병찬)은 최근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농도상생(農都相生)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서귀포시 서홍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농촌사랑 1사1촌운동 자매결연식을 갖고 농촌일손돕기와 농산물 구매 등을 통해 상호 교류를 적극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제주세관은 결연식을 마친 후 마을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혈압측정기 1대를 기증했으며, 서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주민이 생산한 친환경 'EM비누'를 제주세관에 선물했다.

제주세관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농촌사랑운동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농촌과 도시간의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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