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세관장·최흥석)은 관세청 개청 35주년을 맞아 지난달 25일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단과 공동으로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의 날' 행사를 가졌다.
대구시민야구장에서 개최된 이날 Name Day행사는 삼성 대 LG경기를 통해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구야구장 대형전광판을 이용, 관세청의 역할과 기능을 담은 동영상('관세국경을 지킨다')과 관세청 및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의 혁신 및 청렴활동 성과 등을 담은 정지영상을 약 10분동안 계속해서 방영함으로써 관세행정을 홍보하는데 큰 효과를 거뒀다.
특히 이날 최흥석 대구본부세관장은 삼성라이온즈의 김한수 선수를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 홍보대사'로 위촉해 세관 홍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또 시민들에게는 밀수신고 안내를 담은 기념품 배포와 관세행정 관련 퀴즈풀이 등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일체감을 나누는 장을 만들었다.
최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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