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세관장·유병찬)은 지난주 혁신 월례조회를 실시하고, 캐나다로부터 밀반입하려던 마약류(MDMA·대마초)를 국제우편물 통관검사과정에서 적발한 마약적발 유공자와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및 업무혁신 우수직원 등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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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찬 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5일부터 개최 중인 APEC 재무장관회의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테러 방지와 회의 참가자에 대한 신속하고 친절한 통관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마약과 테러가 없는 청정 제주 건설과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혁신을 추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