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세관장·최흥석)은 청렴한 공직생활문화 실천을 통한 청렴문화 선도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정기창 국가청렴위원회 기획조정심의관을 초빙,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청렴국가 실천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지난 9일 대구세관 4층 강당에서 실시된 이날 특별강좌에는 대구세관 전 직원들과 관내 포항·구미·울산세관 반부패 담당 직원, 그리고 대구지역 관세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로서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는 것이 국가경쟁력에 이바지한다는 것을 공감했다.

대구세관은 앞으로도 계속 외부강사들을 지속적으로 초빙해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를 향상시키는 등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