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관은 지난달 28일 광주본부세관장과 권역내 세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APEC 대비 권역내 세관장회의'를 개최했다.
이창근 광주본부세관장은 권역내 세관장(군산·목포·여수·광양·제주)으로부터 APEC 대비 각 세관 대테러 안전대책을 보고받은 후 안전한 행사운영 지원을 위해 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반입 차단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창근 광주본부세관장은 여수신항 등 감시구역을 순시해 테러물품 적발 모의훈련을 참관하고, 불철주야 대테러 안전지원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항만 감시 직원들을 격려했다.
여수세관은 APEC(12일∼19일) 안전 개최를 최우선 과제로 MOU 체결업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운영하고, 대테러 안전 지원활동 수행을 위한 지속적 교육을 통해 세관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오관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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