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국내 최초 회오리 필터 장착, '아이스볼트 토네이도' 한정 출시

2013.04.19 09:12:13

 
  KT&G(사장 민영진)는 회오리 필터를 장착해 국내 최고수준의 시원한 맛을 구현한 ‘토니노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 토네이도 버전’을 4주동안 한정 판매한다.

 

 회오리 필터는 KT&G가 독자적으로 연구하여 새롭게 개발한 필터로 토네이도 모양의 홈을 따라 담배연기가 강하게 회전함과 동시에 빠르게 전달되도록 설계되었다.      

 

  이 제품에는 회오리 필터가 적용된 3개비가 탑재되어 있으며, 이는 국내 시판 담배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청량감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은 기존 ‘토니노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의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도 차가운 아이스와 번개 이미지에 은색 홀로그램지를 적용하여 강하고 시원한 느낌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외 담배전문가들이 지난 3년간 공들여 개발한 최고급 프리미엄 담배이다. 이 제품은 칸느에서 열린 세계면세품박람회와 세계 최대 담배산업박람회인 인터타박(Intertabac)에 출품되어 글로벌 바이어들로부터 상당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KT&G는 ‘토니노 람보르기니’를 글로벌 시장의 주력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 아래, 출시 첫해인 지난해 홍콩과 대만에 수출한데 이어 올해에는 러시아, 중동지역 등으로 수출지역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토니노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 토네이도 버전’은 타르 6.0mg, 니코틴 0.50mg이며 가격은 기존 제품과 같은 갑당 2,700원이다. 

 

 한편  KT&G는 지난 1분기 매출액이 89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은 2488억원으로 6.4%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83억원으로 6.5% 증가했다.

 

KT&G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은 전년 58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251억원, 1928억원으로 각각 1.2%, 9.4% 늘었다.

 

1분기 시장점유율은 63.6%로 지난해 4분기 (59.4%)대비 4.2%포인트 증가했다.
 2011년 이후 2년연속 1분기 점유율 상승세가 지속했다. 이는 주요 제품들의 성공적 시장진입과 품질관리 노력에 기인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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