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관(세관장·김창수)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사랑 나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군산세관 자매결연마을인 군산시 옥산면 남내리 망동마을 방문해 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이 마을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보일러를 수리하는 등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군산세관은 매월 직원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군산시 행복한집(구 수심양로원)과 군산애육원에 작은 금액이나마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관세주간 사랑나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인천공항세관에서 압수한 위조상표 부착의류 약 360여점을 신애원 등 관내 복지단체 9곳에 기증했었다.
군산세관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가능한 한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히고, 군산시내뿐만 아니라 산하 출장소를 통해서도 전주, 익산 등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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