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2013년 국세행정 운영방향 설명회 개최

2013.05.23 17:05:46


주을규 천안세무서 서장은  지역 경제단체 및 각 단체장을 중심으로 국세행정운영방향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을규 서장은 22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이희평)에서 지역기관단체장, 상공회의소의원을 비롯 천안발전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2013년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을규 서장은 이날 특강에서 “복지재원 조달을 위한 국가재정의 중요성과 성실납세에 기초한 세입확보방안”을 설명한 뒤, “성실 납세자 우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2013년 주요 국세행정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세무조사 강화에 대한 사회의 우려 여론을 잘 알고 있다”면서 “세무조사는 누구나 공감하는 탈세혐의가 큰 대재산가와 민생침해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할 것이고,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하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분명하게 밝히자 상공인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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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방안 그리고 어려운 기업들에 대한 세정지원 등에 대해 폭넓게 설명하고 납세자들에게 더욱 귀를 기울여 투명한 세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성실납세가 최선의 절세”이고 “성실납세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고 강조하면서 ‘종합소득세 신고도 성실하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희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지역 경제가 힘들다고 말하지만, 우리 기업인들이 일자리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자”고 결의를 다지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행정을 펼쳐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주을규 서장은 이날 점심에는 천안발전회에 참석해서도 천안지역 각 단체장들에게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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