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국세행정 운영방향…'4개 실천과제' 추진

2013.05.29 10:54:52

국세청은 새로운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으로 정하고 올바른 과세와 신뢰확보, 성실납세이행 지원 등을 세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29일 ‘올해 국세행정’에 대해 “새 정부 국정철학과 기조를 반영해 새로운 운영방향을 이같이 정했다.”면서 “이를위해 4개의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해 국세청 산하의 각급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공정한 세정은 국세청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목표이며, 국민의 신뢰는 국세행정이 존립하는 토대”라고 덧붙였다.

 

국세행정 실천방안은 ▶공정한 과세 ▶투명한 세정 ▶편안한 납세 ▶소통의 문화 등 4개이다.

 

국세청은 앞으로 업무를 법과 원칙에 따른 올바른 과세를 지향하고, 조직은 세정에 대한 외부 불신을 씻고 신뢰를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납세자의 성실납세 이행을 지원하고 새 정부 국정원칙에 맞춰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새 정부는 국민중심, 협업중심, 현장중심 등의 국정운영 원칙을 국정지표로 삼고 있다.”면서 “이를위해 국세청은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뒷받침하는 세부 실천방안을 이같이 마련하고 세정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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