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제갈경배 청장, 상공인 초청 간담회

2013.05.30 09:41:56

제갈경배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찾아가는 세정홍보활을 전개하고 있다.

제갈경배 대전청장은 대전상공회의소 28일 유성호텔 1층 다모아홀에서, 29일 청주 라마다 플라자 청주호텔 3층에서 상공인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손종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노영수청주상공회의 회장의 인사에 이어 제갈경배청장의  세정 운영방침에 대한 안내와 함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세제지원과 납세편의에 관한 사항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손중현 대전상의 회장, 노영수 청주상의 회장은 “국세청의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과,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활동 및 경영혁신이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지역의 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갈경배 대전청장은 “새정부가 출범하면서 국세청은 지역의 중소기업에 대해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정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시작했다”며 “지역발전은 물론,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보호하면서, 시민들이 올바른 납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 세무조사부담완화 방침을 비롯해 가업상속 및 일감몰아주기 등 주요 세정현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기업인들의 세무행정 관련 애로사항 건의 및 질의에 대한 답변이 이뤄지는 등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상호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한편 대전청은 사회봉사단 1사1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최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을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종합소득세 신고와 직접 관련 없는 직원들을 구성하여 농번기를 맞아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영동 함티마을에서 사과열매솎기 등 농번기에 바쁜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현강 사회봉사단장은 “농촌인구 감소로 일손이 부족함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의 애로를 덜어주기 위해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고 말하고 ”직원 들은 낮 기온이 30℃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도 바쁜 농촌의 일손을 도우며 보람 있는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사과나무 냉해피해와 부족한 일손으로 시름에 잠겨있던 마을 주민들은 “자매결연을 맺은 대전지방국세청 직원들의 도움 덕분에 한시름 덜게 되었다“며 고마워했다.

 

대전청 사회봉사단은 함께 구슬땀 흘리며 사과열매솎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펼쳤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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