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세무사회, 유병섭 부회장 단독출마

2013.05.30 11:30:28

부회장에 전기정, 남복우 세무사 입후보

대전지방세무사회는 오는 6일21일 정기총회에서 선출할 차기회장 등 임원선거에 입후보할 후보자를 24일 마감한 결과 유병섭 현 부회장이 단독으로 출마,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따라서 대전세무사회는 지난 2003년 박종근 회장부터 5회에 걸쳐 단독 출마해 무경선으로 회장에 선출되는 선례를 잇게 됐다.

 

유병섭 차기 회장 입후보자는 "부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익힌 회무경험을 살려 앞으로 2년간 회원님들을 위한 공정한 봉사와 세무사의 위상제고를 위한 회무를 성심을 다해 열심히 수행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유병섭 후보의 런닝메이트인  현 총무이사 전기정, 남복우 세무사가 입후보했다.

 

유병섭 후보는 선거공약으로 ▲신행정수도에 걸 맞는 대전지방세무사회의 품격 향상.
▲ 명의대여 및 무자격자 불법세무대리 규제를 강화. ▲종사직원의 인력난을 적극 해소 ▲세무사 업무영역 확대 및 제도개선 ▲ 회원의 단합과 화합의 공동체 구현 ▲ 국민의 신뢰와 함께 회원의 위상제고 ▲ 세무사의 발전과 권익보호 등을 제시했다.

 

유병섭 세무사는 오는 6월 21일 개최될 정기총회에서 대전지방세무사회 20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유병섭 회장 입후보자 약력

 

△중앙고(舊 충남상업고등학교) 졸업 △건국대 중퇴 △고려대 행정대학원 △예산·동청주·대전세무서장 △대전청 감사관, 납세지원국장, 세원관리국장, 조사2국장 △신성대학교 겸임교수 △현 대전지방세무사회 부회장(18, 19대)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