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서울시 ‘희망서울 구매 엑스포’ 개최

2013.06.04 11:07:34

사회적기업·장애인기업·여성소기업 등 희망기업 135개 업체참여

대한상공회의소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4일~5일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제2회 희망서울 구매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판매제품은 중증장애인시설,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자활기업 등 희망기업들이 만든 양질의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올해 두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 약자기업들을 위한 국내 최대규모의 구매박람회로 올해도 135개 업체가 참가한다.

 

총 2개관에 167개 부스가 설치됐으며, 92개 기업이 참여한 ‘오감만족 스토어’에서는 오피스용품·산업제품·전자제품·생활용품·잡화·식품 등의 제조물품을, 43개사가 참여한 ‘기술 거래 마켓’에서는 청소·택배용역, 돌봄서비스, 문화·예술 등의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기술 거래 마켓’에는 언어장애를 가진 예술인의 ‘창작동화 퍼포먼스’,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의 ‘장애인 드림콘서트’를 비롯해 문화·예술서비스 분야 기업들이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제품 판매부스 외에도 이날 행사장에는 ‘희망기업 전문가 상담부스’가 설치되어 희망기업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진다.

 

먼저, 중소기업 경영주치의로 호평이 잇따르고 있는 대한상의 중소기업 경영자문단이 참석해 희망기업들에게 경영전략, 마케팅, 인사·노무 등 경영전반에 걸친 1대1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밖에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울디자인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 등이 전문가를 파견해 무료상담을 진행한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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